제주교육청, '영어야 혼디놀게' 동영상 제작 개발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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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영어야 혼디놀게' 동영상 제작 개발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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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초등영어 보완교재 '영어야 혼디놀게' 활용 학습 동영상 제작 개발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 모집한 각급 학교 원어민 보조교사로 구성된 개발단과 도내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검토단이 참석해 보완교재를 활용한 학습 동영상 제작 방향 등에 관해 협의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초등영어 보완교재 활용 학습 동영상 제작 계획을 통해 각 단원별 1점씩, 5분 이내의 학습 동영상 총 20점을 유튜브 영어야 혼디놀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jfRtb_7VGiYL7csK2JuZgw/featured)에 공개해 각 교실과 가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급 학교의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아이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영어 노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초등영어 보완교재를 활용, 직접 동영상을 제작하고 선별된 작품을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영어야 혼디놀게'는 제주도교육청에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개발한 영어 듣기.말하기에 중점을 둔 초등영어 보완교재다. 초등 3학년은 2019학년도, 초등 4학년은 2020학년도로부터 교실에 보급돼 활용되고 있다.

이 보완교재는 e-book이 수록된 CD가 함께 보급되며,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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