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 물물교환 '행복 나눔 가게'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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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2동, 물물교환 '행복 나눔 가게'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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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2동(동장 오효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자)는 동주민센터 현관에 우리동네 따뜻한 ‘행복 나눔 가게’를 설치해 대박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에 있는 물건중 사용하지 않으면서 버리기는 아깝고 구석 등에 쳐 박아 놓은 소형 가전제품, 가방, 의류, 생활용품 등을 ‘용담2동 행복나눔 가게’에 진열하면 필요한 고객들이 가져가 사용하고 또 가져간 고객은 다른 물건을 갖다 놓고 이렇게 서로 물물교환 하듯이 기부하고 이용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1065점의 물품을 내놓아 자원의 절약과 순환, 그리고 나눔 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효선 용담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가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자원의 절약과 나눔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복나눔 가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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