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제주 책방예술제 책섬 '썸ː'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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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제주 책방예술제 책섬 '썸ː'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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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문화도시 제주 책방예술제 책섬 '썸ː'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 화북동에 소재한 수눌당(김석윤 와가, 제주시 진남로 44)에서 진행된다.

책섬[썸:] 추진단과 제주시동네책방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날 예술제는 제주시내 작은 책방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며 문화 및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거점공간을 만들고, 제주시내 책방을 잇는 책방올레길을 조성하고 인문·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다채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곱을락할 사람 여기 붙어라'를 주제로 원화전시회 및 제주그림책이야기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2부는 '동네 책방과 썸 타다'를 주제로 책방 대표 및 손님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전문가 발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된다.

책섬[썸:] 추진단 은종복 단장은 "이번 책방예술제를 통해 제주시내 각 마을 단위마다 1~5개 이상 자리한 책방을 거점으로 독서문화와 예술을 대중화하고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마을 단위 책방을 통해 문화 및 예술 접근성 및 일상화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침체된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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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2020-07-12 19:31:39 | 211.***.***.89
참 좋은 행사가 펼쳐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