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 제주에도 설치..."4.3진상규명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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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 제주에도 설치..."4.3진상규명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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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 4‧3평화재단, 4‧3연구소, 4‧3도민연대 등 4개 4‧3단체는 11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분향소를 설치해 조문객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12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고 박 시장은 2001년 1월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기획단장을 맡아서 2003년 10월 어렵게 진상보고서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산파역할을 했다. 또 ‘국가권력의 잘못’을 밝힌 이 보고서를 토대로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사과를 이끌어냈다.

이 업적으로 명예제주도민이 된 고 박 시장은 생전에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동참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고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4‧3추모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왔고, 희생자 배보상과 불법 군법회의의 무효화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작업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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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뤈숭 2020-07-12 21:05:04 | 180.***.***.19
성범죄자가 무슨 영웅이라고 제주 까지

추모 그러나 2020-07-13 12:33:03 | 39.***.***.98
성평등정책관 1호를 둔 제특별자치도에서 발인후 여성단체들이 어떤 성명을 내는지 두고볼일이다.

대한민국인 2020-07-14 18:41:59 | 223.***.***.56
4.3 진상조사 보고서를 꼼꼼히 봤다. 그러나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 주를 이루었다. 4.3사건에서 남로당(후일 북한공산당)의 개입이 없었다면서 북한에게 면죄부를 주었는데 남로당 중앙당이 모르게 제주도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해서 시행한 반란이라는게 그 보고서의 요지이다. 이는 후일에 북한지역의 노동당과 합쳐서 북한공산당을 만든 남로당 중앙당이 반란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려서 북한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다. 그녀나 당시 비밀리에 철저하게 하부조직을 관리한 남로당을 생각해 볼때 있을수 없는 일이며 보고서에서도 "오르그"라는 암호명으로 남로당조직을 관리하던 사람이 있었음을 언급했지만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않고 결론을 왜곡 시켰다. 한마디로 잘못된 보고서로 가해자인 북한공산당세게 면죄부를 주고 그것을 진압한 정부군과 미국만 나쁘롬으로 몰아버린 악질적으로 나쁜 보고서를 만든 사람이 박원순이

대한민국인 2020-07-14 18:53:51 | 223.***.***.11
무고한 제주시민들이 피해를 본 이유도 반란세력들이 시민들을 방패삼아 그들속으로 숨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된 것도 모두 남로당(오늘날 북한공산당) 탓이다. 그것도 박원순의 보고서는 모두 정부군과 미군이 사악해서 그렇다고 써놓았다! 아주 악질적인 왜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