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최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 총재로 취임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1톤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가운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고권진 조합장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권진 조합장은 지난해 4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02호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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