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제384회 임시회 폐회 중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11대 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용범 의원을, 부위원장에 강민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김 위원장은 "의원 윤리강령에 따라 공정한 업무 수행 및 의회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더욱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대 의회 후반기 윤리특위는 지난 3일 제384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영희, 강성의, 김희현, 부공남, 안창남, 양영식, 오대익, 이상봉, 이승아, 현길호 의원 12명이 선임됐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22년 6월 30일까지로 2년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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