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출지원센터,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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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출지원센터,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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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2020년 유관기관 합동 온라인 수출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은 7월 한 달간 총 4회 동안 △국가간 전자상거래 기초교육(1회) △아마존 입점 실무교육(3회)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간 전자상거래 기초교육은 온라인 수출 초보자를 위한 교육으로, 물류 부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

아마존 입점 실무교육은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아마존 셀러 계정 생성, 판매준비, 마케팅 등 운영단계별 이론 및 실습이 이뤄진다.

아마존 입점 실무교육이 완료된 후에는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아마콘코리아 매니저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성공적인 입점을 도울 계획이다.

신청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 또는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kr.e-jejutrade.com)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수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마케팅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수출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 참석자 간 간격 유지, 마스크 지급, 강의실 내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예방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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