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가소득 특화품목 '애플수박' '패션후르츠'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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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가소득 특화품목 '애플수박' '패션후르츠'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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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월동채소 및 감귤 위주의 소비시장 틈새를 공략하기 위한 특화품목으로 재배되고 있는 애플수박을 비롯해 패션후르츠, 바나나 등의 과일이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애플수박이 본격 출하된 것을 시작으로 패션후르츠(30톤), 바나나(175톤)가 10월까지 출하된다.

이달 초 출하가 시작된 패션후르츠는 1년에 2작기가 가능한 작목으로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과육 개당 1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 품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출하될 예정인 제주산 바나나는 90%이상 완숙된 것만을 수확해수입산 바나나에 비해 맛과 품질면에서 차별화돼 좋은 가격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감귤 위주의 과수 작목에서 벗어나 다양한 농가소득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160억원을 투자해 9개 작목을 조성해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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