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임시회, 16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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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임시회, 16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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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3일 개회 예정에서 추경예산서 제출 지연으로 3일 늦춰져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처음 열리는 제385회 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당초 13일 개회하기로 공고됐던 회기 일정에서 3일 늦춰진 것이다.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9일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제385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안)을 의결하고, 일정을 이같이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번 일정 변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핵심 의안이나, 제주도에서 추경예산편성 작업 마무리가 늦어지면서 지난 8일에야 제출된데 따른 것이다.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경안이 지연 제출된 것에 여러 의원님들이 유감을 표명했다"며 "새롭게 원 구성 마친 만큼 이런 일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현대성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무엇보다 신뢰 바탕으로 도의회와 소통에 힘쓰고 협력 위한 다각도의 노력 더 경주해 나가겠다"면서 "기조실장 소임 맡은 만큼 의회와 집행부 창구 역할 통해 깊이있고 활발한 소통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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