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 도서지역 집중 강화
상태바
서귀포시,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 도서지역 집중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8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파도, 마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길고양이 중성화(TNR)사업을 집중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 민원발생 지역에 포획틀을 제공·포획해 동물병원 이송 후 중성화 수술이 완료되면 제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중성화 수술 계획인 길고양이는 586마리다. 이 중 294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은 완료됐으며, 마라도 길고양이는 50마리가 포함됐다.

하반기에는 가파도 지역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 사업을 포획, 이송, 인계 등 지역주민과 협의 후 추진할 방침이다.

길고양이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옮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인을 위협하거나 짝짓기나 영역 다툼으로 소음을 야기하는 등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길고양이 개체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길고양이 신고와 포획·중성화 수술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매년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이후 올해까지 1500여 마리에 대해 수술을 완료했다.<헤드라인제주>고와 포획·중성화 수술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매년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7년 이후 올해까지 1500여 마리에 대해 수술을 완료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