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기관 통합채용, 59명 선발에 843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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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기관 통합채용, 59명 선발에 843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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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 18일 실시...시험장소 10일 공고

오는 18일로 예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 원서접수 결과 59명 채용에 84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14.3대 1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의 원서접수 결과, 총 59명 선발에 843명이 최종 접수했다고 밝혔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재단법인 제주신용보증재단의 정규직 6급(일반직 신입 분야)이 7명 선발에 313명이 접수해 44.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제주개발공사 생산직 7급갑(안전관리 분야)이 4명 선발에 3명 접수해 0.75대1의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제주개발공사 생산직 7급을(제품생산 분야)에는 21명 선발에 20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5대 1로 나타냈다.

한편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질 예정이며,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사전에 필기시험 장소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필기시험 장소 공고는 오는 10일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응시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 전후로 시험장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모든 응시생 및 감독관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시험응시가 불가하며, 자가격리자의 경우 신청자에 한해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자가격리자 사전 신고 기간은 10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다.

또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진행해 이상 증상이 나타난 응시자는 의료반 문진 후 별도 시험실에서의 응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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