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렌터카 동참...여러분이 바로 '청정제주 지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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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렌터카 동참...여러분이 바로 '청정제주 지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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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정윤 /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
강정윤/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 ⓒ헤드라인제주
강정윤/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와 (재)한국세계자연기금과 ㈜캐플릭스는 전기렌터카 이용을 통해서 온실가스 저감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난 6.9일 협약을 체결하여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 캠페인은 ‘20년 6월 9일부터 ’21년 6월 8일까지 22,500명에게 전기렌터카를 대여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판매금액의 1%(2,000만원)를 환경개선기금으로 조정하여 (재)한국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 캠페인을 시작한지 한달만인 7.8일 9시 현재 2,381명이 참여하여 10.6%를 달성하였고, 30년생 소나무 21,429그루를 심는 효과를 달성하였다. 일단 첫 달의 목표는 달성한 셈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기렌터카 이용 활성화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전기렌터카 1대 렌트당 소나무 9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고, 이산화탄소 60,000g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 목표 달성시 제주에 30년생 소나무 202,500그루를 심는 효과, 이산화탄소 1,350톤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구촌 전체가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의 대규모화 등 글로벌 지구온난화에 대비하는 시점에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에서는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Carbon Free Island 2030 정책을 추진하면서 도내 모든 차들을 2030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중이다. 이는 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후세를 위하여 지켜야 할 기본덕목이기도 하다. 청정제주를 유지하기 위해서 제주방문객들도 내연기관차 이용은 줄이고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이용을 생활화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지구온난화 대응과 청정제주 지킴이가 되는 방법은 ‘제주에 가면 전기차를 타자’라는 CO2 Free Challenge 환경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내연기관차 이용은 자제하고, 전기차 이용을 실천해 주는 것이다. <강정윤/ 제주특별자치도 저탄소정책과>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지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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