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강병택)의 '제주상록 유튜브크리에이터 봉사단'이 발족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배움과 나눔 아카데미의 '유튜브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수료한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제주상록 유튜브크리에이터 봉사단' 발대식을 7일 개최했다.

봉사단은 아카데미를 수강하며 습득한 영상제작 기법을 기반으로 상록자원봉사단 홍보영상 및 어르신 인생스토리 제작 등의 비대면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병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변화를 반영해 은퇴공무원의 은퇴 후 'Well-Aging' 삶을 소개하는 다양한 영상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단에서 개최하는 배움과 나눔 아카데미를 연계해 지역사회 재능나눔 문화 확산 및 은퇴공무원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신규 봉사분야 발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이 제작한 동영상은 은퇴공무원의 은퇴 후 'Well-Aging' 삶과 사회공헌 활성화 홍보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