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레인보우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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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레인보우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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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공동대표 홍성직, 류정길, 강상철)는 이주배경 청소년 입국초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레인보우스쿨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어 및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레인보우스쿨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전일제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어 교육 및 미술, 체육, 캘라그라피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개인 학습 지원, 진로 상담, 진로 체험, 문화 체험 등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적이나 국내 체류 자격에 상관없이 입국초기 중도입국청소년은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064-751-1141)로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2018년과 지난해에는 총 14개국 38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어 교육 및 미술, 영어, 체육, 요리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과 민속촌·박물관 문화체험, 2박 3일 도외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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