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파급효과 및 젊은층의 청소문화 참여 유도
애월읍(읍장 부태진)은 곽지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다량의 생활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 내 #클린제주만들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클린제주만들기 챌린지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래시태그(#Trashtag) 챌린지에서 착안하여 해수욕장 내 버려진 쓰레기를 치운 뒤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해수욕장 내 챌린지 동참 현수막을 게시해 관광객 및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챌린지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파급효과 및 젊은층의 청소문화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태진 애월읍장은 “해수욕장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스스로 처리하되, 버려진 쓰레기는 챌린지를 통해 정비함으로써 깨끗한 곽지해수욕장 조성 및 청소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챌린지 추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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