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김세훈)는 7일 민관협력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협력위원들은 2분기 보호관찰위원 신규 위촉 16명을 확정했다. 또 오는 10월 보호관찰위원 전문화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많은 사항을 의결했다.
김세훈 소장은 "보호관찰소와 자원봉사자인 민관협력위원이 강한 유대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등 더욱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협력위원들은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위촉된 민간 자원봉사자로, 보호관찰위원 위·해촉 및 포상에 관한 사항, 보호관찰위원 보호관찰 대상자의 선도 및 원호활동, 사회봉사명령 집행감독 보조업무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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