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김인중 교수, 플립러닝 신교수법 사례 발표
상태바
제주대 김인중 교수, 플립러닝 신교수법 사례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인중 교수
김인중 교수

제주대학교 김인중 교수(바이오소재전공)는 최근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0년 1차 한국발명회 단기집중 교수교육’에서 전국 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문제중심학습(IP-PBL) 교수법연구회 모임을 통한 수업개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교수교육 과정 중 IP 교수법 SKILL-UP 발표자로서 나선 김 교수는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의 신교수법의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플립러닝은 전통적인 강의중심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집에서 교사가 제공한 강연 동영상을 통해 미리 학습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학교에서 토론ㆍ문제풀이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역진행 수업방식을 말한다

김 교수가 발표한 사례는 지식재산 교육을 학습자 중심의 문제해결과 학제간 융합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 내용이다. 

이 연구에는 김인중 교수를 비롯해 이광만(전자공학전공), 이광진(문화조형디자인전공), 이동철(경영정보학과), 김희필(실과교육전공), 최민주(의공학교실), 김범용(지식재산교육센터) 등 제주대 전임과 비전임 교원 7명이 교수법연구회 구성해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이번 사례는 코로나19 시대에 온-오프라인 교육을 접목하고 교과-비교과를 연계한 플립러닝을 ‘창의발명디자인’ 교양 수업과 각 참여교수의 전공 수업에 적용해 창의 융복합 문제해결 역량을 향상시킨 결과를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