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지난 3일 개학 이후 첫 집합연수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역할과 사례'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직무연수는 교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제주북초등학교 임재영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 절차, 운영 사례와 제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8개팀의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양축선 원장은 "일상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지는 첫 집합연수였다"며 "속히 예전처럼 현장 교사들이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건강한 집합연수가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