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최근 농협재단과 공동으로 농촌 다문화가정 2세 보육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총 114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지원 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 다문화가정 2세 보육비 지원사업 대상은 올해 출산했거나 출산예정인 제주도내 38가정으로,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힙시트, 이유 식 식기세트, 방수요, 기저귀, 마스크살균소독기 등의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변대근 제주농협 본부장은 "이번 출산용품 지원 사업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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