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한부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당한 한부모의 터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한부모 지원사업은 도내 청소년 한부모들의 경제적, 심리.정서적 지원으로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당당한 한부모 터치' 참가자는 제주도내 청소년 한부모(만 24세 이하 미혼모, 미혼부)를 대상으로, 20가정을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이달 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터치박스(보육용품 지원)와 산모아이돌봄(살림과 돌봄서비스), 해피푸드데이(도시락 및 반찬 지원)를 통한 경제적 지원과 자조모임(원데이클래스, 가족여행), 자녀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YWCA 청소년부(064-711-832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