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60세 이상 고령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프로그램 '아름다운 여행길'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고령장애인의 정서적 상실감 극복 및 수용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탐라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도내 65세 이상 장애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비해 관련 프로그램이 부족함에 따라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로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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