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업, 42개사로 확대
상태바
제주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기업, 42개사로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수출지원센터, 수출유망중소기업 16개사 지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주지역 16개 중소기업을 2020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6일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지원기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정하고 있다.

오해 상반기에는 26개 신청 기업에 대한 자격요건평가 후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서비스 제공능력), 재무평가, 혁신성 등 수출 가능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제주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협의회’가 심의·의결해 주식회사 송이산업 등 1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20여개 수출지원 기관을 통해 해외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금리·환거래조건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추가 지정된 16개사를 포함해 수출유망중소기업은 7월 현재 총 42개사로,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바우처사업,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차감 등 수출 유관기관의 우대혜택이 제공된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