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어, 제주 예술 캠프 '춤추는 섬'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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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어, 제주 예술 캠프 '춤추는 섬'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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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어(대표 송해인)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블루마운틴 커피랜드 등 5곳에서 제주 예술 캠프 '춤추는 섬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통예술단체 '사단법인 마로'와 오유정, 설치·그래픽 아티스트 윤다래노엘라, '마음몸 스튜디오'의 오은정, 안성찬, 영상 제작의 송해인 인스피어 대표, 안지석 뿐만 아니라 육지에서 내려온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특히, 커뮤니티 댄스 여성안무가들로 구성된 'Project Group 춤추는 여자들'의 장은정, 김혜숙은 춤 워크숍 가이드이자 캠프의 멘토로 참여하고, 다국적 밴드 '오마르와 동방전력'의 오마르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각 분야 예술가들의 가이드로 스스로 안무가가 되어 춤을 추고, 유리 조각으로 썬캐쳐를 만들어 작은 전시회를 갖게 된다.

송해인 인스피어 대표는 "참가자들은 언제든 자신의 기억을 불러오는 아카이브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참가자들의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확인된 유증상자의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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