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놀이중심 교육활동 지원교사 자율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공.사립유치원 모든 학급 교사에게 연수자료 '놀이의 힘! 잘 놀아야 똑똑한 아이가 된다'를 배부해 원하는 장소에서 개별 혹은 비대면 소그룹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축선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보지 않는 길,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겠지만 교원 연수 방법에 있어서 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바꿔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연수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