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자 2명 중 1명 돌연 사퇴로 재공모
김동전 원장의 중도 사퇴로 이뤄지고 있는 제주연구원 원장 공모 마감 결과 1명이 단독 응모하면서, 재공모가 이뤄지게 됐다.
제주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원장 응시자격 요건은 △정교수로 5년이상 대학교에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2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 및 이에 상응하는 민간기관의 원장 경력이 있는 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의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5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 △기타 이와 동등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위에 의해 1인을 선정, 이사장(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어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보수는 별도의 경영성과계약을 통해 결정된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1차 공모에는 당초 2명이 응모했으나, 1명이 돌연 철회하면서 1명이 단독 응모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왜 자진 철회할까요. 엄청 준비해 응모했을텐데 ...
찍어 내려보내고픈 인물이 있어서 밀어내기한 느낌을 떨칠수없네요.
그 악역을 누가 했는지, 도민은 알아야 합니다.
어떤 이 때문에 도민들의 짜증지수가 치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