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서귀포시 신풍리와 덕수리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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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서귀포시 신풍리와 덕수리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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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와 안덕면 덕수리 2개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제주도 예선전에서 성산읍 신풍리와 안덕면 덕수리 2개 마을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신풍리는 테마마을 운영을 통한 제주 전통혼례․빙떡체험․감물체험 등 다양한 상시체험을 선보였고, 덕수리는 마을 대표 자원인 불미공예, 방앗돌 굴리는 노래의 이야기를 반영한 마을 문화경관 조성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본선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다음달 27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평가․공유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선 참가에 앞서, 오는 17일엔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심사단이 현장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주민인터뷰,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행복농촌 만들기를 위한 △실적 △협동성 △지속가능성 △창의성 △기타(비전) 등을 평가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간의 단합과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표 컨설팅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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