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읍(읍장 송호철)은 지난 3일 대정읍 상모1리사무소에서 마을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 폐기물 배출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농자재의 올바른 처리방법 숙지를 위해 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 마을별 직접 찾아가는 교육 계획을 수립해 올해 4월말부터 마을별 순회 방문하며 추진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영농폐기물 배출방법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요일별 배출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대정읍에서는 올해 상모1리를 포함해 총 11회(11개 마을) 영농폐기물 배출방법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주민의 영농 폐기물 배출 인식이 일정 부분 개선되는 등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정읍(읍장 송호철)에서는 앞으로도 마을별 교육 수요가 있을 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가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영농 폐기물 처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