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민선7기 후반기 시정 목표 '시민중심 행복도시'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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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선7기 후반기 시정 목표 '시민중심 행복도시'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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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김태엽 시장 취임에 따라 민선7기 후반기 시정 목표 및 방침,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정 목표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로 설정됐다.
 
서귀포시는 '시민 중심'은 시정의 중심은 시민이고, 시민과 더 소통하고 협력해서 시민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고자 하는 취지이며, '행복도시'는 시민이 행복해야 찾아오는 관광객도 행복하고, 오늘 행복할 수 있어야 내일도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새 희망 서귀포시'는 현재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넘어 장차 다가올 10년, 50년을 새로운 시각으로 준비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방침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 모두가 함께하는 튼튼한 경제 △자연과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 추진전략은 시민중심의 소통과 통합의 열린 동행 등 7개의 전략이 제시됐다.
 
서귀포시는 각종 시정 홍보물에 활용하기 위해 사람 인(人)자를 사용해 시정은 시민 중심이라는 의미와 시민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형상화해 시정 목표를 이미지화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시정 목표 및 방침 확정에 따라 이달 중 시정 목표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점추진과제 선정과 함께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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