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후(12~18시) 한차례 비가 온 후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월요일인 6일부터 다시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5~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다음 주 주간예보를 보면 6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에고됐다.

6일(월)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만들어져 북상하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09시)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18시)에는 남해안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화)은 제주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남부지방에, 8일(수)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9일(목)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고,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