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강가정사업 위탁시설인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는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각 가정의 다양한 양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18기 아이돌보미 16명을 충원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방문해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16명이 충원되어 부모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5월 말 기준 1627가정, 806명의 아동에 대해 3만 2991건의 돌봄서비스 연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총 219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항은 전화(064-725-9005)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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