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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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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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다호텔~삼도119센터 구간, 156억 투입 우수저류조.배수관로 등 시설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침수 등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 삼도2동 라마다호텔제주 서쪽 도로 일대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이 사업의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달 말 정비사업 공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삼도2동 탑동 서쪽 구간(라마다호텔제주~삼도119센터)으로, 해수면과 맞닿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지 못하면서 해수면 만조시 큰 침수피해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국비 78억원을 포함해 총 156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해수면 만조 시에도 우수를 저류해 침수를 막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만 8500㎥ 규모의 우수저류조를 비롯해 170m 길이의 배수관로, 배수문 등의 시설공사가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류조가 설치되는 위치는 라마다프라자호텔 동측 공영주차장 부지(지하)를 활용할 계획이다. 지하에 우수 저류조를 설치해 상부는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된다"면서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삼도2동 병문천 하류 지역은 상습 침수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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