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동부보건소, 찾아가는 아토피예방 구연동화교실 운영
상태바
서귀포동부보건소, 찾아가는 아토피예방 구연동화교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찾아가는 아토피·손씻기 예방교육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20개 보육시설 340여명을 대상을 실시되는 가운데 아토피 바로알기, 올바른 목욕과 보습제 사용법 등의 아토피 예방관리법, 손씻기 6단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연계해 '아토피 별나라로 돌아간 띠용띠용'이란 구연동화 형식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어릴때부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습관 형성 등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아토피 질환은 증상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악화방지를 위해 1주일에 3번 목욕하기, 목욕 후 3분내 보습제바르기, 하루 3번이상 보습제 바르기인 아토피피부염환자 피부관리 3·3·3법칙 등의 생활 가이드를 지키는게 중요하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 아토피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아토피질환자 등록관리 85명, 보습제 지원 301건 아토피·손씻기 교육 15회 393명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문의 :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담당자(064-760-6145).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