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지정 희망학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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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지정 희망학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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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6일~8월7일 공모...다혼디배움학교와 IB 학교 대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지정 희망학교를 오는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다혼디배움학교와 IB 학교로, 제주특별법에 근거한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를 적용받는다.

운영기간 동안 운영비를 지원받아 창의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다혼디배움학교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교직원이 다함께 협력하고 서로 존중하는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학교로 배려와 협력 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중시하고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새로운 학교 문화를 선도하는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이다. 

2020학년도 현재 제주도내 44개교(초 30교, 중 12교, 고 2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이 이번 공모과정을 통해 지정·지원하게 되는 IB학교는 국제공인 교육프로그램(IB)의 도입·운영을 고려하거나 준비 중인 학교와 IB 본부로부터 '‘IB World School'로 인증받은 학교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IB 학교는 창의성·다양성을 지향하는 교육과정운영과 수업 및 평가 혁신으로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로서 이번에 공모하는 학교 수는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이다. 

제주형 자율학교 신규지정은 학교 구성원의 동의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학교에서 신규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율학교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8월 중 확정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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