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주도의원들 "민주당, 상임위원장 2석 배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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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제주도의원들 "민주당, 상임위원장 2석 배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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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1일 원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미래통합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1일 원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미래통합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1일 오후 4시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원장을 통합당과 무소속을 합쳐 배분한다면, 8개 상임위원장 및 특별위원장 중 약 25%에 해당하는 2개 위원장을 배분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민주당이 제주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며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5개 상임위원회와 3기 및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맡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또 민주당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무소속 및 원외 소수정당 의원 가운데 안창남 의원이 맡도록 하기로 했으며, 통합당에는 부의장 1석을 제안한 상황이다.

통합당 의원들은 "원구성 교섭 주체는 원내 공식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통합당 2개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전직 민주당 소속 무소속 의원과 비공식 교섭을 통해 '무소속을 포함한 야당'에 상임위원장 1석을 배분하는 것으로 원구성을 주도했다"면서 이를 '다수 권력의 집단 횡포'라고 비판했다.

한편 제11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 당시에는 민주당 의원들이 마찬가지로 부의장 1석과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의장 1석은 무소속 허창옥 의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1석은 당시 무소속 및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의원 등으로 구성된 교섭단체인 희망제주 이경용 의원(당시 무소속, 현 미래통합당)이 각각 맡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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