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표단 총괄 김경학.정부 송영훈.기획 홍명환.협치 조훈배.민생 문경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김희현 신임 원내대표(3선, 일도2동을)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원내 조정을 위해 신설된 총괄부대표에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재선 김경학 의원(구좌읍․우도면)을 선임했으며, 정무부대표에 송영훈 의원(남원읍), 기획부대표 홍명환 의원(이도2동갑), 협치부대표 조훈배 의원(안덕면), 민생부대표에 문경운 의원(비례대표)을 각 임명했다.
또 정책위원장에는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을, 을지로위원장에는 김경미 의원(비례대표)을 선임했다.
대변인은 강민숙 의원(비례대표)이 맡기로 했다.
신임 김 원내대표는 “포스토코로나 시대 제주가 직면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책임감있게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원내대표단의 소통과 정책 조정 등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의회가 도정을 제대고 견제하고 실질적인 특별자치를 통해 제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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