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자치경찰단과 도로교통공단,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제주경찰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된 교통신호기, 과속단속카메라, 미끄럼방지시설, 가드레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등 통학로 주변 어린이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제주경찰은 자치경찰단, 지자체와 협업하며 등.하교시간대 통학로 주변 과속, 불법주정차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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