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업기술센터, 단호박 품종 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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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업기술센터, 단호박 품종 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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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는 지난 1일 서부농업기술센터 내 실증 시험포에서 '단호박 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월동채소 재배 후 새소득 작목으로 재배하고 있는 미니단호박 품종별 특성 파악 및 제주지역에 맞는 우량품종 선발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니단호박은 월동채소 재배 뒷그루 작목으로 제주 서부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 단일품종(보우짱)위주로 재배되어지고 있어 다양한 품종 보급이 필요한 실정이다.

미니 단호박 품종 비교 실증을 운영한 서부농업기술센터 양주혁 농촌지도사는 품종 설명에서는 실증 5품종(미니우정, 다미니, 보우짱, 미니야, 미니꼭지짱)의 특성 및 재배 유의점을 중점 소개했다.

실증연구 결과 보우짱, 미니꼭지짱 품종은 상품규격인 300~500g 분포가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미니야 품종은 타품종에 비해 착과수가 많으며 상품규격 분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 서부지역의 농협(한림, 한경, 고산 농협) 협력사업으로 ‘새소득작목 우량 품종 비교 전시포’를 운영하여 서부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 비교 실증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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