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자로 정년퇴임을 맞이한 김봉준 경위 등 7명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정년퇴임하는 김봉준 경위, 송두호 경위, 김윤생 경위, 강두준 경위, 오순철 경위, 김현식 경위, 송관봉 경위 등 7명과 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제주시내 식당에서 조촐하게 치러졌다.
고민관 서장은 김봉준 경위 등 7명에게 재직기념패와 정부포상 등을 전달했다.
해양경찰관으로 30년 이상을 근무한 김봉준 경위와 김현식 경위는 옥조근정훈장을, 30년이 되지 않은 강두준 경위 등 5명은 근정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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