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고권진)는 지난달 30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총재 이취임식에서 제7대 고권진 신임 총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사랑의 쌀 1000kg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고 총재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아동가정에 지원해달라며 꽃 대신 받은 1000kg의 쌀 화환을  기탁했다.

고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로타리 회원들이 다함께 여러 재단 기부 및 재난 기금 모금 등 많은 일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