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도~애조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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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도~애조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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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지구~애조로 도시계획도로(중로1-1-33) 개설사업 위치도. 사진=제주시청. 

제주시 외도지구와 애조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재개된다.

1일 제주시에 따르면 서부지역 남북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외도지구와 애조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54km의 도로(중로1-1-33)개설 사업이 최근 재개됐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105억원(공사 54, 보상비 51)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난 2002년 4월에 결정되었으나, 오랜기간 사업추진이 안되다 지난 2018년 3월 사업을 착수했다.

하지만 도로개설구간에 레미콘과  VR관 등 관급자재 수급 불균형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지면서 다시 중단됐다가 최근 자재 수급이 원활해지면사 공사가 재개됐다.

도로 개설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도심지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신광로터리와 도두를 연결하는 연도로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외 4개 노선(L=1.82km) 도로사업도 추진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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