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리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폐농약병 분류작업을 하는 등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이 날 일제 정비에는 조남준 보성리장과 송용진 한국새농민제주도회장도 분류작업에 동참하는 등 마을주민과 협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회원들은 농경지로부터 수거된 폐농약병과 농가의 영양제병을 분류했으며, 자원 재활용 및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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