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주훈철 경위, 제주해양경찰서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김정환 경감이 각각 선정됐다.
제주해양경찰청과 제주해양경찰서는 30일 주 경위와 김 경감에 대해 정부에서 주어지는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 경위는 2002년 해양경찰에 입직한 뒤 제주해경청, 경찰서, 경비함정 등 기획 및 현장부서를 두루 근무했다.
특히, 주 경위는 제주해경청 홍보부서에 근무하면서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대국민 홍보해 해양경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경감은 2000년 해양경찰에 입직해 3003함과 302함 등 해상경력과 현재 제주해양경찰서 상황실장에 근무하는 등 해상경비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 선정됐다.
김성종 제주해양경찰청장은 "더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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