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1일 원구성 임시회...상임위원장단 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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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1일 원구성 임시회...상임위원장단 배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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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의장단 선출...2일 상임위원회 배정 및 위원장 선출 예정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일부터 3일까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384회 임시회를 연다.

제주도의회는 첫날인 1일 의장과 부의장(2명)을 선출한 후, 2일 상임위원회별 의원 배정을 한 후 각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원구성은 전체 의원정수 43명 중 29명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절대적 주도권을 쥐고 이뤄지게 된다.

후반기 의장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결정한대로 좌남수 의원(4선, 한경면.추자면)이 선출될 것이 확실시된다.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1명을 선출하고, 야당 몫 1명의 경우 미래통합당 의원 중에서 선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임위원장 6석(교육위원회 제외)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의 구상대로 '5대 1' 배분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환경도시위원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등 위원장 5석은 민주당에서 맡고,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위원장 1석은 무소속을 포함한 야당에 배분하는 안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30일 오후 5시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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