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 초당옥수수 기획판매 연일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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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 초당옥수수 기획판매 연일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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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옥수수 재배농가를 위해 초당옥수수 기획판매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초당옥수수 온오프라인 기획판매 행사가 온라인 쇼핑몰인 이제주몰(mall.ejeju.net)을 포함해 약 25개 채널과 도외 숍인숍(킴스클럽 강남점, 강서점 등)과 고양시 직영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들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실적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최근 두달 만에 전국적으로 100만개가 팔려나갔다.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초당옥수수 판매를 계기로 제주도내 농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수도권 시장조사 및 유통상을 확보해 제주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통상진흥원은 그동안 제주상품의 안정적 유통망 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37개까지 확장했다.

지난해 총 매출액 106억원을 달성한데 힘입어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당초 설정한 116억의 매출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가 본격 확산되기 이전부터 온라인 중심의 판매 프로모션 전략을 기수립하고 즉석식품 등 간편식 위주의 제품발굴과 라인업에 집중해 매출비중을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강화해온 것이 주효했다"고 피력했다.

향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온라인마켓 시장의 성장과 확장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대형유통사와의 대규모 온라인 마케팅 프로모션과 더불어 오프라인 시장의 회복준비를 위한 스탬프 투어 등을 기획 중에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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