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6제주센터, '여성폭력예방 보라데이 연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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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6제주센터, '여성폭력예방 보라데이 연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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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지난 17일과 27일 제주민속오일시장 일대에서 '여성폭력예방 보라데이 연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다.

'정서적·경제적 폭력, 통제도 가정폭력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제주도가 지원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가 주관했으며,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제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함께 연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기존 캠페인과 달리 진행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해 도민들과 직접적인 접촉은 피했으며, 피켓, 판넬, 현수막 등을 이용해 가정폭력예방 메시지 전달과 피해발생시 지원기관을 안내했다.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여성폭력예방을 위해 매월 보라데이 캠페인과 함께 문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라디오와 TV배너를 통한 대중매체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은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전화를 통해 피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통일된 국번없는 특수전화 '1366'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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