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을 지난 25일 개관해 도서관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악도서관은 지난 25일 자료실을 우선 개방해 이용자들에게 자료 대출·반납·출력 서비스를 제공했다.
열람실 개방과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7월 14일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해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출입명부 작성 등을 한 뒤 입장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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