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9일 '2020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정년 및 명예퇴임하는 공직자 51명에 정부포상 및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명예퇴직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임용패가 수여됐다.

강도훈 전 자치행정국장, 김상영 전 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 김진선 전 문화관광체육국장, 송강옥 전 삼도1동장, 김영희 전 동부보건소장, 오용학 전 서부보건소장, 양진선 전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기열 전 탐라도서관 열람팀장, 한미숙 전 동부보건소 방문간호팀장 등이 이날 정년퇴임했다.

또 박두원 절물생태관리소장과 신명아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장, 좌윤성 도로시설팀장 등은 이번에 명예퇴임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그 동안 제주시와 시민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공직자들에게 석별의 아쉬움과 함께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시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