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 통합상담소(소장 양금선)은 26일 조천읍사무소에서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법촬영 등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장소인 해수욕장에서의 안전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초청받은 문수연 강사는 피해 시 대처방법, 성폭력 문제 발생 시 도움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020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민간기업종사자, 지역사회성원, 학부모 등 비의무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홈페이지(https://shp.mogef.go.kr) 또는 제주YWCA 통합상담소(064-748-3040)로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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