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고문칠(73)씨가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씨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고 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써 지난 2013년부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지부 사무국장을 맡아 단체 활성화 및 회원 복리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제주도보훈단체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존경받는 보훈단체 상 정립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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