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풀 어린이수영장(대표 안철훈)은 지난 23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이풀 2호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제주도내 재능 있는 아동을 지원해달라며 연 600만원을 후원 약정했다.
이 후원금은 재능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체육 인재아동을 선정해 매달 5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철훈 대표는 “재능 있는 친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제이풀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지난 2016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금액을 늘려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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